[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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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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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타격가 김판수(32,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가 약 4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 [TFC 19] 김판수 vs 이준오 ⓒ뉴스타운

TFC는 "김판수가 돌아왔다. 오는 11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2전 전승의 이준오(32, 노바MMA)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172cm의 김판수는 고등학생 때 입식타격기 대회 K-1 맥스, 코마(KOMA) 등에서 활약했다. 공격력이 뛰어나 '앙팡 테리블', '스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07년 프로 복싱으로 전향했다. 돌주먹 복서 로베르토 두란에서 따온 '김두란'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했다.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국내 정상급 타격가다.

종합격투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4년 3월 'TFC 내셔널리그2'에서 남기영을 펀치와 니킥으로 제압했다. 2016년 9월 'TFC 12'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연기됐었다.

174cm의 이준오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를 섭렵했다. 20대 시절 대호 합기도에서 운동을 시작한 그는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노바MMA에서 성실히 훈련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과거 아마추어 대회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이긴 바 있는 이준오는 TFC 아마리그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TFC 16'에서 김상원을 제압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2월 'TFC 17'에서 26초 만에 이정중까지 꺾으며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둘 모두 1986년생으로, 파이터로서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해야 한다. 패할 경우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TFC 페더급은 그 어느 체급보다 활활 타오르고 있다. TFC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 TFC 페더급 잠정챔피언 조성빈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으며 홍준영, 길영복, 이준오, 윤태승이 다음 그룹에 형성돼있다. 여승민은 코리안좀비MMA 김민우와 함께 페더급 대표신성으로, 승리할 경우 상위권으로 박차고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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