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곡 '삐삐'를 발표했다.
10일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삐삐'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아이유가 발표한 '삐삐' 속 가사에는 "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 등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경고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아이유는 재작년 '로리타' 논란을 기해 소아성애를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당시 한 매체가 공개한 화보 속에 아이유가 양갈래 머리를 한 것을 이유로 일부 세력들이 '로리타=소아성애'를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마녀사냥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아이유가 출연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나타났다.
이는 방영 전 발표된 드라마 제목만으로 드라마의 내용을 이선균과 아이유의 연애담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젊은 여성과 늙은 아저씨 간의 연애에 대한 환상을 부추긴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이유가 발표한 신곡 '삐삐'에는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 메시지가 담겨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