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세종 28년 서기, 임금님 훈민정음 반대에 격노한 사연 "백성에게 소용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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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세종 28년 서기, 임금님 훈민정음 반대에 격노한 사연 "백성에게 소용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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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뉴스타운

 

세종 28년 서기 1446년 훈민정음이 반포·제정된 한글날을 맞이했다.

10월 9일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인 한글날을 맞이해 범국민적인 관심이 뜨겁다.

세종실록 제102권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세종 25년(서기 1443년) 창제한 훈민정음을 공개하고 3년 동안 여론을 수렴하는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서기 1446년) 이를 반포하여 공식화한 과정을 거쳐 반포됐다.

그러나 세종 25년(서기 1443년)부터 28년(서기 1446년) 3년 동안 수많은 사대부들의 반발이 잇따라 반포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대 최고 언어학자 최만리 등 7인이 훈민정음 반대 상소를 올리며 훈민정음 반포 반대를 주도했다. 이에 세종은 결국 "백성을 가르쳐도 소용없다는 게 언어학자가 할 말인가?"라며 반문, 또 격노해 장 100대에 징역 3년형을 내렸다.

한편 세종 28년, 서기 1466년에 반포된 한글알을 맞아 온라인에서는 선대들의 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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