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산 자동차와 프랑스 자동차 회사 르노, 미쯔비시 자동차의 기업 연합을 이끄는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최고경영자(CEO)는 1일(프랑스 현지시각), 국제 자동차 쇼가 열리는 파리에서 행한 강연에서 “중기 경영계획의 마지막 해인 오는 2022년까지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s)판매량을 약 140만대로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레바논계 브라질인 실업가이자 프랑스 르노자동차(Renault S.A) 이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이며, 닛산자동차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카를로스 곤은 “2022년까지 판매 계획량 1400만대 가운데 10%를 EV로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환경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규제 또한 심해지고 있어, 전기자동차(EV) 판매경쟁으로 시장을 뚫고 나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 르노는 1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신형 EV “K-ZE”을 발표했다. 우선 2019년에 중국에 투입하고, 차례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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