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19일 오산시 내 저소득 세대 및 취약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41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총 1,000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전달된 송편은 지난 8일 맑음터 공원에서 진행되었던 제 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 3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 「땡그랑 한 푼」 및 「사랑의 한줌쌀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오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만들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은 “오산시민에게 모금된 쌀과 성금을 활용하여 송편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분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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