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8개 외국어로 전주비빔밥축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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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8개 외국어로 전주비빔밥축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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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한국관광공사 8개 외국어 홈페이지 통해 축제 홍보

- 비빔밥축제 매력 널리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추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시는 전주비빔밥축제의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8개 외국어 홈페이지(Visitkorea)에 비빔밥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뉴스 형식의 관광 정보인 트래블 뉴스를 게시하는 등 전주비빔밥축제를 알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비빔밥축제가 소개된 한국관광공사의 8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타이어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활용하면서 그간 영어와 일어, 중국어로 국한됐던 전주비빔밥축제 홍보가 8개 외국어로 확대돼 각 언어별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주비빔밥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13개 해외 SNS 채널을 통해서도 비빔밥축제를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 세계 SNS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외국인들이 직접 축제 현장을 방문해 경험한 비빔밥축제와 전주시 관광 명소 이야기를 세계 각국 자신의 고국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주한 외국인 SNS 기자단 팸투어도 축제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하는 외국인 SNS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와 각 출신지역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주시와 비빔밥축제를 알리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추진, 비빔밥축제와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가 해외 15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외국어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시가 지난달 전주시의회, 비빔밥축제조직위와 함께 축제 홍보단을 꾸려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축제 설명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이끌어내면서 성사됐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전주비빔밥축제를 글로벌 음식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에게 전주비빔밥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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