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경북의 든든한 교두보,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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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경북의 든든한 교두보,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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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협력방안 논의 위해 경주에서 총회 개최

경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김근한 회장을 비롯한 37개국 약 70여 명의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장단 회의, 아시아‧미주‧유럽 등 5개 지역회의와 총회, 경북도지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는 1995년 경북도의 위촉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47개국 95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국제교류, 투자통상, 해외일자리 창출 자문 등 민간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2010년부터 추진한 해외자문기업 연계대학생 인턴사업으로 330여 명의 인턴을 고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도내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대상 해외명문대학 탐방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회에 앞서 김근한 협의회장 및 12명의 회장단은 회장단 회의를 통해 그간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안건 및 총회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회의가 열린 14일에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이슈를 논의하고 대학생 해외인턴사업과 해외 관광객 유치 등 도정과 연계한 사업 발굴아이디어를 모았다.

회장단 회의와 지역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15일 총회에서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경북도의 국제교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정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 중심의 해외자문위원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을 올해부터 호주까지 확대 추진하는 한편, 내년부터 동남아, 일본 등 다양한 취업처를 발굴하고 인턴대상을 고졸이상 청년층으로 넓혀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편, 14일 경북도지사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소통을 위한 민선 7기 도정철학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청취했으며,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장를 관람과 신라 달빛기행에 참여해 젊고 역동적인 경북을 체험하면서 민간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근한 협의회장은 “자문위원의 화합과 전 세계로 연결된 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투자유치, 해외교류 등 도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경북도지사는 간담회에서 해외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안사를 전하며 “변화의 새바람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고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하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와 경북을 잇는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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