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에 제약사들이 의약품 개발로 입증된 연구 노하우를 살려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일동제약은 코스메슈티컬 시장 선점을 위해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년 7월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인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FIRSTLAB PROBIOTIC MASK)’를 출시한 후 현재 7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일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3천여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에서 피부에 좋은 세 가지 유산균을 선별하여 만들어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세 유산균 가운데 L.sporogenes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식약처 등록이 된 프로바이오틱스이며 L.plantarum은 브라이트닝 유산균으로 피부에 미백효과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L.rhamnosus는 국제적으로 증명된 유산균으로서 성인여드름과 아토피에 도움이 됨으로 영국왕립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효능을 인정받은 유산균으로 만들어진 퍼스트랩 마스크팩은 지난해 홈쇼핑 첫 판매 후 매번 매진을 갱신했으며, 단 4개월 만에 420만장 판매 돌파하기도 했는데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면서 최근에는 700만 장 판매 돌파하며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태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측은 마스크팩의 탄력을 받아 올해 8월 말 확장된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들을 출시 할 것을 밝혔으며 그 중에는 ‘프로바이오틱 아이크림’, ‘프로바이오틱 래디언스 톤업 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프로바이오틱 마스크팩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팩은 랄라블라(구 왓슨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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