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에서 온 가족이 전통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해해양공원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양솔라타워를 비롯해 해전사체험관,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공원 내의 전 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박중현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우리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화합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도 느끼며 어울림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