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정통민족사학계 150여 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단군신화 종언 선포식’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어 ‘단군신화’의 종언을 선언하고 단군역사의 부활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통민족사학계 대표자들은 ‘단군신화’는 가짜신화임을 규정하고 단군시대 역사는 2096년 동안 이 땅에 엄연히 존재했던 실제 역사임을 자료를 통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선언은 실존 역사시대인 ‘단군역사(檀君歷史)’의 부활을 선언하는 것으로써 역사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교과서에서 더 이상 ‘단군신화’라는 용어의 사용을 금지하고 ‘단군역사(檀君歷史)’로 사용해줄 것을 교육부에 공식 요청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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