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이는 경북, 모두가 행복한 추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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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걱정 없고 서민경제 살아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

▲ 새바람으로 이끄는 민선7기 '경북도청' ⓒ뉴스타운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으로는 물가걱정 없는 추석, 상생과 나눔의 추석, 휴식과 즐거움이 있는 추석,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재난안전의료교통 대책 상황유지를 위해 10개의 긴급상황반 운영으로 연휴기간의 행정공백을 사전에 차단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첫 번째, 폭염, 따른 농산물 작황여건 악화로 추석 성수품 중 가격상승 우려물품 32개를 중점관리물품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산물 적기 출하, 도축 5%이상 확대 등의 물가안정대책과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동시 추진한다. 또한 추석 전후 개인서비스 요금과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해 물가걱정 없는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두 번째, 연휴기간동안 소외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방문과 다문화 가정 추석맞이 행사, 외국인 노동자 지원 등 모든 도민이 넉넉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세 번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고용노동청, 경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과 관급공사 준공검사 기간단축 및 건설공사 대금 조기 지급을 유도,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 악성체불업체 집중관리를 통한 근로자 임금체불방지와 자금사정이 어려운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근로복지공단의 융자알선제도를 홍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600억 원을 추석 운전자금으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나선다.

네 번째, 명절기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도내 관광지와 문화재 무료입장이벤트와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경북도청 신청사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전통무용과 마술쇼 공연을 펼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연계 쇼핑 및 숙박시설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경북도는 종합대책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갖춰 안전한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도내 보건소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기관 32개소 지정으로 당직의료기관 1,050,여 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180여 개를 지정해 구급차 235대를 상시대기시켜 비상진료와 후송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으로 5,884개 노선과 10.697km도로 사전정비와 상습정체구간 9개소에 우회도로를 지정해 귀성길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군별 기동청소반 운영과 비상급수상황실 운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감시와 각종 방역활동으로 도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기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야별 대책추진을 통해 귀성객들과 도민들이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며

“특히,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경북의 새바람을 느낄 수 있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경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연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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