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살인사건 하도 많아 “전장터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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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살인사건 하도 많아 “전장터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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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사의 영역 다툼도 한몫, 살인사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

▲ 살인미수도 약 1만 8천 건 있었다고 한다. 남아공 내에서는 실업률이 높은 것 이외에도 갱(gang)들에 의한 폭력행위와 미니버스 운전사들의 밥그릇 싸움의 확대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게 대체인 분석이다. ⓒ뉴스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찰당국은 11일(현지시각) 2017년도에 남아공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 수가 2만 33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2016년도의 경우 19,016건이었다.

하루에 56명이 숨진 셈이다,

남아공 경찰당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장에 가까운 상태(War Zone)”라고 말하고 있다.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살인사건 수는 전년도 대비 6.9% 늘어 6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또 살인미수도 약 1만 8천 건 있었다고 한다. 남아공 내에서는 실업률이 높은 것 이외에도 갱(gang)들에 의한 폭력행위와 미니버스 운전사들의 밥그릇 싸움의 확대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는 게 대체인 분석이다.

특히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지구를 보면, 남아공 국내 유수의 관광지 케이프타운이 있는 니시 케이프 주의 거리가 일곱 개나 포함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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