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의채)는 12일 새내기 주민들에게 별내동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요리조리 동네마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35명의 새내기 주민들이 참여하여, 별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흥국사, 별내에너지(지역발전소), 크린넷 및 빙상장, 별내복합커뮤니티센터(아쿠아아레나), 국궁장(천마정) 등 별내지역의 명소를 고루고루 둘러봤다.
‘요리조리 동네마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정의채 위원장은 “올해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기존 2회의 프로그램을 4회로 늘려 진행했으나, 모든 전입 주민들을 모시지 못해서 아쉽고, 앞으로도 우리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해 우리 별내동을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은 “동네마실을 시작으로 별내동 주민들이 정과 사랑으로 우리지역을 고향처럼 생각하고 아껴주기 바라며 올해 동네마실을 마련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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