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최진욱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조폭 유착설'을 야기한 시사프로그램을 제소했다.
11일 법원 측은 "은수미 시장이 전월 말 '조폭 유착설'을 제기한 시사프로그램 제작진 등을 제소했다"며 "제소 내용은 상대가 은수미 시장에게 수억 원을 배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당 시사프로그램은 은수미 시장이 조폭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전해 은수미 시장은 '조폭 유착설'에 휩싸였다.
'조폭 유착설'에 대해 은수미 시장이 송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일부 대중은 정확한 진상 파악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은수미 시장의 '조폭 유착설'을 정식으로 수사해달라는 요청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ㄱ씨는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은수미 시장이 '조폭 유착설'이 제기됐다"며 "이러한 의혹을 방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대로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빠르게 조사에 착수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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