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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자리하고 있는 금산군 군북면 내부2리와 남일면 음대리는 11일 대전보건대학 및 대전중앙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표들은 농촌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도·농 교류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농촌 장수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부터 농촌의 고령화와 함께 가족이 떠난 자리를 마을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경제·고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이상 인구 비중이 8.7%(2004년 기준)로 UN이 정한 고령사회(노인인구비율 14% 이상)에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고 금산군 역시 전체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가 26.3%를 차지한데 따른 것이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장수의 요인을 농촌 실정에 맞게 일감 발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네 가지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템을 주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과 대전중앙병원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와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년 4회 이상 연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을 또한 도시민들이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 포근하고 정 넘치는 고향 마을 가꾸기와 깨끗한 청정 농산물을 제공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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