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대표하는 댄서이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이기광이 유니클로와 함께한 바이럴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기광은 아이돌을 대표하는 실력파 춤꾼으로, 최근 종영한 JTBC4 더 댄서에서 댄스 디렉터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국내 최초 10대 댄스배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에 리아킴, 저스트절크, 호야, 이승훈과 함께 코치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유니클로 페이스북 및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유 있는 댄서로서의 이기광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댄싱하이’를 함께할 리아킴이 안무 제작 및 영상에 참여했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1 Million Dance Studio’ 크루들도 함께했다. 이기광은 솔로 댄서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리아킴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촬영 현장에서도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기광은 난이도가 있는 안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유롭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아티스트인 만큼, 유니클로 EZY 진의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 모두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댄싱하이'는 10대 댄스배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무려 3천 여명이 넘는 10대 댄서가 지원했으며,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43팀이 본 경연에 진출해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