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조선에 총 겨눴다…"이 땅의 일본인 중 내가 제일 높아" 분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조선에 총 겨눴다…"이 땅의 일본인 중 내가 제일 높아" 분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tvN) ⓒ뉴스타운

배우 김남희가 일본군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은 본격적인 조선 침략 전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관계를 파헤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타카시는 구동매(유연석 분)의 공간에 기습 방문, 이에 당황한 구동매에 이쿠조 유죠(윤주만 분)가 그의 조선말에 능통한 사실을 알려줬고 이를 들은 구동매가 "희한한 게 하나 굴러왔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카시는 일본 귀족 출신으로, 구동매의 천한 출신을 이유로 그를 "일본의 개"라고 말하며 협박했지만 구동매는 "내가 꽤 유명한가 보다"라고 답하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구동매의 모습에 타카시는 "네가 내 얘기를 띄엄띄엄 들었나 본데 조선 땅에 있는 일본인 중에 내가 제일 높아. 그 말인즉 조선에선 누구도 나에게 명령 못 해"라고 협박을 이어갔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총을 꺼내 구동매를 겨눴지만 구동매는 타카시를 엎어친 뒤 경고를 날려 그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타카시는 계속해서 조선 침략을 위한 계획을 실행, 홍파(서유정 분)를 총으로 쏘며 조선인들을 위협한 타카시는 일본군의 잔인한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