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인천 퀴어축제가 사실상 실패로 막을 내렸다.
8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축제가 반대측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날 퀴어축제 반대측은 행사 장소를 점거, 축제에 참가한 이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에 반대세력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의 성지인 인천에서의 퀴어축제는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퀴어축제를 반대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1천5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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