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일 한국 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 티소믈리에 부문과 대학생소믈리에 부문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소믈리에 부분과 국가대표 티소믈리에 부분에서 세종사이버대 김연지 학우, 고예진 학우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두 학우는 약 6개월 전부터 엄경자 교수와 함께 매주 한 번씩 스터디 모임을 통해 소믈리에 대회를 준비해 대회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2018학년도에 신설한 학과로 식음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외식 식음료 분야에서 커피, 티, 와인, 전통주, 사케 등 식음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엄경자 교수는 “와인 및 음료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바리스타, 소믈리에, 국내 최초 와인매장 전문경영 자격증 카비스트(Caviste), 기키자케시(사케소믈리에), 식음료서비스경영사, ServSafe(식품안전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부에서 주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카페창업, 베이커리 및 식음료 관련 전문가로서 베버리지 기획, 와인경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과목을 학생들이 학습하게 하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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