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안내·회의지원·현장탐방 지원 등 국제회의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33명 모집
- 오는 9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접수, 국제회의 참여 경험과 자원봉사 실적 등 혜택
전주시가 시민들이 행복한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개최하는 ‘2018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2018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 통역도우미와 행사장 도우미 등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대학생 등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세계적인 지역화 운동 단체인 Local futures(국제생태문화협회)와 전주시, 전국 사회연대 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자원봉사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 중 영어 또는 일본어회화 중급 이상자로, 시는 통역도우미 3명과 행사장 도우미 30명 등 총 33명의 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 중 통역도우미는 △해외연사 수행 보조 △공항영접 △전주시 안내 보조 등 해외연사들과 같이 움직이면서 통역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행사장 도우미는 국제회의 기간 동안 현장등록과 행사장 안내데스크, 수송 및 차량 등 분야별 관련 업무를 돕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국제회의 참여 경험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이 입력된다.
이와 관련, 올해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서는 사람·생태·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단체·기관, 현장기업가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화를 위한 전략’을 부제로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는 뜨거운 강연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전주시가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미래 △로컬푸드 △지역기반 사회적금융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도 진행된다.
김종성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전주에서 개최되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사람과 생태, 문화를 기치로 내건 민선 7기 시정방침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능력 있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회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 중 매월 10명씩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콘이 지급된다. 당일 현장에서도 간단한 등록절차를 통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참가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063-281-2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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