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국제공항공사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지난 1∼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크로스오버와 K-POP 공연을 같이 개최하는 고유의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행사 양일간 약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K-POP 콘서트를 보러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외국의 한류 팬들이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 인터넷예매를 통해 배부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K-POP 콘서트 무료 관람 티켓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축제 첫날인 1일 진행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 국악인 송소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달콤한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2일 진행된 K-POP 콘서트에서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이달의 소녀 yyxy 등 총 10팀의 한류 스타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 외에도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체험존에는 가상현실(VR) 체험, 기장 및 승무원 유니폼 체험, 항공안전 체험, 한글 가훈 붓글씨 체험, 종이비행기 접기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영화관, 증강현실(AR) 트릭아트, 카니발게임 등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온종일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외국 관람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축제를 지속해서 개최함으로써 인천공항이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