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마의태자 축제 8일 막 올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제 마의태자 축제 8일 막 올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7년 마의태자 축제 ⓒ뉴스타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던 비운의 왕자 마의태자의 넋을 기리고 마을 화합은 물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2018년 인제 마의태자 축제가 오는 8일 마의태자권역 다목적 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3종을 비롯해 체험행사 13종, 경연행사 3종, 부대행사 2종, 마의태자 장터 2종 등 모두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려 손님맞이에 나선다.

특히 체험행사가 두드러지게 강조된 가운데 전통체험으로 신라전통 옷 입어보기와 전통혼례를 살펴보고 혼례복을 입어보는 전통 혼례체험, 마의태자가 즐겼다는 취떡을 전통적인 방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취떡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형윷놀이, 활쏘기, 투호, 고리던지기, 석전 등 옛 선조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전통놀이 체험과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고 오미자·머루 나무로 조성된 터널에서 손수 수확해서 청을 만들어 보는 자연과 특산품을 경험하는 산촌생태 체험, 목공예체험과 황토를 이용한 염색을 해보는 자연물 공예체험 등도 마련됐다.

이뿐만 아니라 마의태자 축제기념 초등학생 사생대회, 마의태자 도전 태자벨, 마의태자 노래자랑 등도 마련돼 깨끗한 자연 속에 마음을 맡겨보는 소중한 행사들이 가을 관광객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인제 마의태자 축제 추진위원회 이철구 위원장은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전망이 밝다.”며 “앞으로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통혼례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특징이 강조되는 마의태자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7년 마의태자 축제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