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문화제 일등공신 ‘자율방범연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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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문화제 일등공신 ‘자율방범연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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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당초 우려와는 달리 지난달 28일(월) 호응을 얻으며 폐막된 아산시 제42회 온양문화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일등공신들이 있다. 행사장 내 안전관리와 차량 통제 그리고 안내 등의 일을 맡아 행사 참여자들의 편의 도모에 앞장 선 10여개 아산시 지역 사회·시민 봉사단체들이 바로 그들.

이들의 희생적 수고로 행사 개최에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하며 큰 사고 없이 온양문화제의 성공적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단체가 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타 단체보다 월등히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이 투입돼 활동에 제약이 우려되던 타 봉사단체들의 공백을 메울 수가 있었다.

낮에는 뙤약볕에서 밤에는 한기가 느껴지는 추위 속에서 꾀를 부릴 만도 한데 모두 맡은 바 역할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관광객들이 미안한 마음에 자율적으로 통제에 응하기도. 이로 인해 행사장 내 무질서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었다.

자율방범대는 창립된 지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으며 총 22개 단체가 관내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이 모여 연합대가 설립된 것은 지난 95년. 현재 남·녀를 모두 포함해 총 1천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는 일일 150여명 이상씩 3일간 총 5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제7대 연합대장에 취임한 김용호 대장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남아 제 역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대장은 또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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