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역사명 사수 아산시 투쟁위원회 전영준 위원장에 따르면 2일(금) 오후 4시 현재 시민, 사회단체 및 일반 시민 등 집회에 참석할 의사를 밝힌 인원은 총 4천5백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의 수송을 위해 버스(45명 정원) 1백대를 섭외,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버스로 이동하는 인원만 계산한 것으로 택시 등 이용교통수단이 다양한 것을 감안할 때 상경 시위단의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쟁위는 이날 현재까지 건교부 항의 집회에 참여의사를 밝힌 인원을 본대, 1진, 2진, 3진 등 4개 조로 편성했으며, 오전 8시부터 30분 단위로 출발한다.
투쟁위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변수가 생길지 몰라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오후 6시까지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은 지난달 26일(토) 배방면 장재리 소재 고속철 4-1공구 역사 앞에서 열린 시위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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