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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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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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 야외촬영장에서는 2018년 9월 1일 오후 운봉 이규완 민화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 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민화그림은 조선시대에 최고의 대중미술이었다.

이 작가는 인터뷰에서 “민화는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담은 당대 최고의 대중미술이었다. 민화의 조형성과 미학은 생명력이 풍부한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도교, 유교, 불교 속에 내재 되어 있는 길상이나 벽사의 내용으로써 부귀영화, 무병장수, 출세, 다산 등으로 궁중에서부터 일반 백성에게 까지 강하게 출범한 생명 사상의 종합예술”이라고 말했다.

▲ 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이어 이 작가는 “모든 예술은 인간의 삶을 표현한 것으로 그 속에는 삶을 영위하는 가상공간과 시간이 들어 있다. 민화 그림은 다시점 구도로서 여러 갈래로 시점이 흐트러져 한 공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동시에 표현되는 시간의 오류가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이규완 작가는 이어진 토크쇼에서 서양화론의 원근법. 민화그림은 천상의 세계와 인간세계가 함께 그려진다, 민화는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장식적인 미술이다, 구복사상에 비쳐진 종교의 개념, 벽사진경에 나타난 그림, 문배도, 전통채색화의 장식적 민화에 대한 이야기로 토크쇼를 마쳤다.

▲ 이규완 작가의 ‘색채여행’4 ‘민화 조선시대 최고의 대중미술’편(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이규완 작가는 국내 4회 개인전, 국외(미국, 프랑스 파리·리옹, 독일, 캐나다) 7회, 단체전 400여 회를 치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전국 공모전 심사위원을 수십 회 역임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 부위원장 역임, 민화 500인 전 기획위원장 역임,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이규완의 창작민화연구실 운영, 대한민국 대한명인(궁중장식화 09-221호),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 회장, 경희대학교 대학원 창작민화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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