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줌인터내셔널(대표이사 오성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송도에 있는 IBS타워에서 9월 13일~16일까지 '서바이벌 3C 마스터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당구대회 방식은 대한민국 당구인들에게는 익숙한 기존 한국형 당구경기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UMB에서 주최하는 공식 대회에 처음 적용되는 규칙이다.
UMB 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바르키)과 코줌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3쿠션 세계 랭킹 20위까지 선수가 출전하는 초청대회다.
'한 당구대에서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공을 치는 한국형 당구경기'는 한국 당구선수들에게 익숙한 방식이라 출전선수 총 24명 중에 김행직(전남), 허정한(경남), 최성원(부산체육회), 조재호(서울시청), 강동궁(동양기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등이 유리할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서바이벌 3C 규칙에서는 타석 시간제한이 30초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당구 전문 인터넷방송 코줌과 유튜브, 포털 사이트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천 송도IBS타워는 송도동 29-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약 4,200평에 최고 35층 높이로 2011년 8월에 준공해서 엘리베이터만 15기가 설치되어있고 주차는 무려 1,005대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 건물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