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난민대책 국민행동’이 청와대앞 이집트 단식 무슬림들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제5차 난민 반대 집회를 9월 1일 서울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가진다.
국민행동은 8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이집트 난민 신청자는 제주도 예멘 난민 신청자 보다 많은 630명으로 이들은 SNS룰 통해 지하드를 언급하고 무슬림 형제단등 극렬 테러단체를 지지하는 입장을 버젓이 표명하고 있어 법무부의 조사와 추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제 5차 난민반대 집회는 9월 1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며 같은 시각 전북 익산(영등동 하나은행 광장)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는 이언주(바른미래)의원과 김진태(자유한국)의원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국민행동 측은 “조경태 의원의 이집트 불법농성자 추방요구 대정부질문에 법무부장관은 ‘검토하겠다’는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불법을 방조하고 있다.”며“불법 체류자 국가별 통계를 제출 하라는 조의원의 요구를 법무부 장관은 국제 관행이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국민안전과 법치를 스스로 파괴하는 박상기 법무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겠다”고 했다.
현재 불법체류자는 7월 기준 330,005명으로 전년 동월(232,171명)대비 약 10만명이 증가한 수치(증감률 42.1%)이며, 난민신청자는 2018년 1∼7월까지 10,638명으로(누적 43,371명), 이와 같은 추세라면 난민신청자는 올해에만 약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행동 대표를 맡고 있는 필명 ‘토르’는 “정부의 난민유입 정책은 유럽에서 발생한 집단강간, 성폭력,살인등이 우리나라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으며 주된 피해자는 여성과 아이들이 될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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