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저 앞에서 개구리 인상을 가진 아저씨가
커다란 개를 데리고 벤치에 앉아있었다.
개를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아저씨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아저씨 개는 사람을 무나요? ”
“허허… 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지”
무지 큰 개였지만 그 말에 안심을 하고
개를 쓰다듬었다.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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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피가 났다.
나는 난폭하게 물어 뜯겼다.
너무너무 화가 나서
“아저씨 안 문다고 그랬잖아요!”
그러자 개구리 닮은 아저씨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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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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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는 내 개가 아녀, 김정일이 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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