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파주 임진강 비룡대교에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29일 관계처는 "파주 임진강에 위치한 비룡대교에 홍수경보를 발효했다. 침수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임진강 비룡대교가 위치한 파주와 더불어 경기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경기도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406mm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관계청에 따르면 홍수경보가 내려진 파주 임진강 비룡대교는 강이 불어나 위험수준까지 차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더해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까지 파주를 포함한 경기도에 40mm의 강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