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주최하는 2018년 교보인문학석강의 두 번째 강좌는 이기호, 김애란, 권여선 소설가를 초청하여, 오는 8월 30일, 9월 6일과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3회 연속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 삶을 담는 그릇’를 주제로 ▲1회 이기호 -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2회 김애란 – 소설, 삶을 담는 그릇 ▲3회 권여선 – 고독과 결핍으로 구성되며, 소설가 세 명이 이야기하는 소설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삶, 인간의 내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3백석 규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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