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태풍 '솔릭' 영향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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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태풍 '솔릭' 영향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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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일부 결항하는 항공편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공항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현재 결항 편은 3편(출발 1편, 도착 2편)으로 태풍의 영향은 제한적이다. 결항편은 하네다, 간사이 출·도착 피치항공(출발 : 간사이행 MM012, 도착 : 하네다발 MM809, 간사이발 MM001)이다. 다만, 금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할 여객들은 항공기의 지연 및 결항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항공기 운항정보는 해당 항공사 또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모바일 앱(인천공항 가이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편이 일부 결항되거나 지연될 경우 여객터미널 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따라서 금일 항공기 탑승 예정인 여객들은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기 운항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평소보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하는 편이 좋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영종대교 또는 인천대교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편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상특보 등 태풍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항공사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항공기 운항을 조속히 정상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운영 중인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터미널 혼잡을 완화하고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항공사는 23일 오전 9시부로 정일영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인천공항 비상관리센터(AEMC)에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공사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공항 시설물 관리 ▲항공기 운항 ▲터미널 운영 등 공항 운영 전 분야에서 태풍에 따른 영향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일부 항공편의 결항이 발생했지만, 인천공항은 큰 피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특보가 완전히 해제되기 전까지는 공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항 운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고 공항 이용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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