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차기 일본 총리 야스쿠니 참배 1회 수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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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차기 일본 총리 야스쿠니 참배 1회 수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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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즉각 부인, 한국측 언급 안해

 
   
  ▲ 한-중 정부간 차기 총리 1회 야스쿠니 참배 수용, 일 정부에 비공식 전달했다고.
ⓒ Reuters
 
 

한국과 중국은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차기 일본 총리가 1회에 한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된 외교 타협에 대해 ‘전부 근거 없는 보도“라고 일축했다고 도쿄 주재 중국 대사가 교도통신에 말했다. 중국 측 인사는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는 과거와 전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중-일간 정상 발전 관계에 장애가 되는 이런 정치적 문제가 하루빨리 제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일본 소식통은 한국과 중국이 야스쿠니 문제에 대해 공동의 입장을 취한다는 의견 교황을 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퇴임을 이후 차기 총리로 유력한 아베 신조 관ㅈ방장관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1회 수용함으로써 한-중일간의 논란의 불씨를 제거 한다는 외교적 협의가 은밀히 이뤄졌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더 이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는 다는 조건으로 1회에 한해 참배 수용을 하는 공동 입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아에프페(AFP)통신>은 전하면서, 한중 양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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