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마음을 좀 돌려주세요. 철수가 교회에 안나옵니다”
목사님이 철수 집을 찾아갔더니 피라미드 판매조직에 푹 빠져 있었다.
몇 시간 동안 간곡하게 철수를 설득했다.
철수도 나름대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다음날,
“어떻게 됐나요? 철수가 교회에 나온답니까?”
목사님은 묵묵히 허공만 쳐다보며 눈알만 굴렸다.
“왜 아무 말씀도 안하셔요? 열심히 나온댔어요?”
드디어 목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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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짜나~ 너, 자석요나 정수기 한대 살 생각 없니? 건강에는 정말 최곤데!"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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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