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가수 이하늘이 17세 연하 연인과 웨딩 마치를 올린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SNS에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곁을 지켜준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년 전 연인이 된 이후로 서로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 여자친구의 나이가 19세로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세간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이하늘의 나이는 36세였고 여자친구가 19세로 드러난 것.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비록 그의 연인 미성년자였지만 두 사람은 진실된 사랑으로 오랜 기간을 함께 보냈다"며 호응을 보냈다.
이에 이하늘의 지인은 "두 사람이 나이 차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며 "여자친구가 성숙해 이하늘과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세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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