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 김정은 국제경제포럼에 참석 안 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러시아, ‘북한 김정은 국제경제포럼에 참석 안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포럼 시기에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 못할 듯

▲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가 러시아 없이 나아가는 것을 경계를 강화하고 있어, 이달 15일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보낸 축전에서 "빠른 시기에 대면할 준비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첫 정상 회담 성사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뉴스타운

러시아 대통령궁은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렸던 다음 달(9월) 러시아 극동에서 열리는 국제 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러시아 대통령궁에서 국제문제를 전담하는 우샤코프 보좌관이 러시아 유력 일간지 "이즈베스치야"에 밝힌 것이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다음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 경제 포럼"과 같은 시기에 한국과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지적한 뒤 “이러한 것을 고려하면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도 러시아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포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참석할 예정이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던 참이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초청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른 일정을 모색할 생각을 나타냈다.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가 러시아 없이 나아가는 것을 경계를 강화하고 있어, 이달 15일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보낸 축전에서 "빠른 시기에 대면할 준비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첫 정상 회담 성사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