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삼계 본동마을 칠월칠석’ 행사가 음력 칠월 칠석인 8월18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 본동마을 마을회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변을 피하기 위해 삼계마을 사람들이 무사히 피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칠월칠석날 실시하는 행사로, 색소폰 동호회 ‘목로’ 공연을 시작으로 △노강호 경로회장의 기념사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마을 최연장자인 83세 안재한 어르신의 만세삼창 △기념촬영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대손손 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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