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방송인 박나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를 배려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박나래는 물싸대기를 날리는 게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연달아 같은 것을 내며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84가 물싸대기를 날려야 했지만 할리우드 액션으로 박나래가 방어할 시간을 벌어주는 등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두 사람 이쯤 되면 만나야 한다"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박나래와 새로운 썸을 예고한 래퍼 쌈디가 기안84에게 "갑자기 멋있어 보이고 싶었냐"며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나 혼자 산다'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 기안84와 박나래에게 애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