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삼육대학교와 ‘상호발전의 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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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삼육대학교와 ‘상호발전의 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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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중국어 배움의 기회, 유학생은 농촌문화 체험기회

▲ 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삼육대학교와 ‘상호발전의 장’ 되다 ⓒ뉴스타운

봉화군은 지난 8월 6일~10일까지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춘양목송이마을에서 중국 유학생들에게 직접 중국어를 배우는 ‘중국어교실 방학특강’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방학기간 중 진행된 이번 중국어수업은 춘양목송이마을과 7월 자매결연을 맞은 삼육대학교 교수와 중국인 유학생 6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중국어를 알려주며 새로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중국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농촌의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에 진행된 중국어교실 방학특강은 학년별로 5개 반을 나누어 매일 오후 1시~5시까지 수업이 이뤄졌으며 중국어교실 마지막 날이 10일 저녁에는 작은 발표회를 열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해 열심히 갈고닦은 시와 연극, 동요를 중국어로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춘양목송이마을과 삼육대학교는 중국어교실 방학특강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의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춘양목송이 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되도록 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갖도록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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