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투쟁위원장은 29일(월) 오전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며 관계자들에게 통보하고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오후 사건 발생 현장을 찾았으나 현수막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고 말했다.
취재기자도 소식을 접하고 확인차 이날 오후 3시경부터 장재리 고속철도역사 부근을 탐색했으나 전날까지 멀쩡히 걸려져 있던 현수막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전영준 투쟁위원장은 “아직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며 말을 아끼고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겠으나 범인을 밝혀내기가 현재로서는 불가능할 것 같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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