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 내 노후 공공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기 위해 상반기 대비 6억 원이 늘어난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올 상반기 안전하고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인도 정비와 도로 보수 및 재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를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은 민선7기 주요정책 방향인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노후 공공시설물을 대폭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활동에 효율성증대와 안전사고 저감, 근로자 생산성 제고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경주외동산업단지 관계자는 “산단 내 노후 공공시설물 정비로 원활한 물류 수송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직원들도 말끔하게 개선된 주변 환경에 기분 좋게 출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는 산업단지 활성화가 필수불가결하다”며, “매년 증가하는 산업단지 규모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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