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플로레스 축구감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한국 축구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 다음 사령관에 키케 플로레스 감독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지난 7년간 한국을 5번 상대하면서 4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축구를 구사해 왔다. 이에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한국 축구게는는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외국인 감독을 비장의 카드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주먹 감자'를 날리는 등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국내에서 '적으로는 얄밉지만, 우리 편이라면 든든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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