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민경 PD는 세월호 발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이날 현장에는 담당 PD 대신 배경수 CP가 참석해 “논란이 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질타를 수용하는 마음으로 불참하게 되었다.” 담당 PD의 말을 대신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공모 당선작으로,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그린 호러맨틱 코미디물이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황금빛 내 인생’으로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했던 박시후와 ‘로코퀸’ 송지효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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