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의 시청률 기록이 심상치가 않다. 이를 반증하듯 조선일보에서 오늘자(8/9) MBC 상황을 2개나 특집으로 다뤄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일보 이해인 기자는 8월 9일 보도에서 ‘급기야 1%대 시청률… 지상파 뉴스의 추락, 친정부 성향 사장 취임후 앵커·기자 물갈이… 구성원들 위기감, MBC 뉴스데스크8.5. 1.97%’을 다루었다.
또한 월간조선 권세진 기자는 8월 9일 보도에서 ‘MBC 시청률 '분야 별로 골고루 바닥' 뉴스데스크 시청률 1%대로 종편에도 뒤져, '드라마 왕국' 명성 잃은지 오래...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도 부진’이란 제목으로 특집으로 보도했다.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바닥을 치자 광고 판매율 또한 덩달아 형편없는 수치를 기록하며 MBC의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2018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MBC 뉴스데스크 의 광고 판매율은 평균 15.86%를 기록하고 있다. MBC의 예상 적자가 1,500억 원이라는 이유도 이러한 기록에서 연유되고 있다.
아래 도표는 MBC 뉴스데스크 광고 판매율(2018년 7/31일~8/6일) 이다.
좌초된 MBC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능한 최승호 사장과 박영춘 감사가 하루 빨리 사퇴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사가 MBC 경영진으로 다시 오는 것이 답이다. 최승호 사장과 박영춘 감사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당장 사퇴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18. 8. 8.
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 이순임 드림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