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크라우드연구소에서 7월 말 기준 P2P금융성장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P2P금융시장은 7월 2,259억 원을 취급하며 총 3조 8,793억 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현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올해 말 4.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말 기준 P2P금융 평균 수익률은 14.25%로, 지난 달 대비 0.03%p 하락했다.
P2P금융시장 분야별 누적대출액 비중으로는 P2P금융의 각 분야별 누적대출액 비중으로는 신용이 14.29%, 담보가 85.71%로 나타났다.
신용P2P대출은 7월 239억 원을 취급하며 총 5,543억 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평균 수익률은13.85%로 나타났다. 신용 세부 분야 별로는 개인신용 3,098억 원, 개인사업자신용 1,587억 원, 법인사업자신용 858억 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담보P2P대출은 7월 2,019억원을 취급하며 총 3조 3,250억 원의 누적대출액과 14.20%의 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담보 세부 분야 별로는 PF 1조 6,706억 원, 건물 및 토지담보 8,298억 원, 동산담보 8,246억 원의 누적대출액을 기록했다.
7월 말 기준 P2P금융업체는 198개사이며,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한 업체는 78개사이다. 이는 전 월 대비 신규 2개사 감소, 폐업은 5개사 증가로 신규 업체는 줄어들고 폐업 업체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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