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가정위탁 청소년의 자립준비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단위(전북/충북), 광역시단위(대구/부산)로 함성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모니터링 후 효과성이 나타나면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사업을 확장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함성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자립준비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자립정보로 구성한 함성매거진을 매월 제작·배포 하였으며, 가정위탁 청소년 ‘욕구’를 고려한 자립정보 패키지를 개발하여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함성캠프 통하여 집중적으로 자립준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 가정위탁 청소년 자립을 지원했다.
함성캠프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30~31일 양일간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가정위탁 청소년의 자립준비도 향상과 자립 네크워크 강화를 위하여 개최됐다.
1박2일 동안 대구, 부산, 전북, 충북 가정위탁 청소년 55명이 모여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시, 지역관광지를 이용한 자립미션 수행 등 집중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가 되고 싶은 것’을 발표하며 전문가 멘토단 조언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계획해 봄으로써 가정위탁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자립준비의 시간이 됐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함성 캠프를 통하여 가정위탁 청소년 자립도가 향상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위탁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자립 정보 및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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