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 KOREA(대표 윤영석)는 지난 3월 9일 ‘로한’의 성공적인 상용화로 지난 1분기 대폭적인 실적 개선에 이어 2분기에는 당기순익 약 18억1천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잠정 발표했다.
YNK KOREA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 약 60억9천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4.6%의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 역시 74.1%나 대폭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로한” 관련 계열사들의 지분법손실이 실적부진의 주요인이었으나, 올해2분기부터는 “로한” 상용화 후 실적이 본격 반영돼 대규모 지분법이익이 발생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YNK KOREA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상용화 전후 일시 증가된 마케팅 비용과 온라인게임 상용화 2개월차부터 일반적으로 보이는 일시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은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점진적인 로한 매출 상승세와 함께 대대적인 주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고 연내 로한의 해외 직영 유료화 목표가 무난하기에 향후 실적 확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YNK KOREA는 지난 7월 일본 현지 지사를 통한 ‘로한’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했고 최근 일본에서 2만명 규모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결과 빠른 시일 내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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