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임직원 자사 주식 갖기 운동 펼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위지트, 임직원 자사 주식 갖기 운동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110여명 자발적 동참, 2만2000여주 매입

▶ 임직원 110여명 자발적 동참, 2만2000여주 매입

▶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불구하고 주가 저평가

▶ 지속적 캠페인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신감 표현

반도체/LCD 제조용 설비 및 핵심부품 전문업체인 위지트(대표이사: 김찬호, www.wizit.co.kr)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 주식 갖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위지트는 8일 위지트 임직원 110여명이 상반기 인센티브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자사 주식 2만2000여주를 약 7500만원을 들여 매입했다고 밝혔다.

위지트는 이번 주식 매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지트 김찬호 대표이사는 자사주 갖기 운동의 배경에 대해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자사주 갖기 운동에 동참한 것은 향후 실적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지트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218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집계돼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245% 대폭 증가했다.

또 매출 206억원에 20억원의 영업손실로 부진했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수익성 면에서 45억원이 넘는 개선을 이루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999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위지트는 기존 원격검침시스템 (AMR•Automatic Meter Reading system)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원일시스템을 인수 합병해 차세대 주력사업인 LCD-반도체 장비 핵심부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