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기관이 주사파, 운동권, 게이의 놀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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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기관이 주사파, 운동권, 게이의 놀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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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을 파탄내면 누가 간첩잡고 동성애자가 득세하면 누가 아이낳나?

▲ ⓒ뉴스타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격렬한 촛불폭도들과 태극기세력의 충돌 등 국가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기무사령부가 위수령 검토문건(안?)을 작성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문안은 기무사령부의 2급비밀로 보관되어 있었는데 이 문건이 누설되면서 일파만파다.

기무사령부(기무부대)는 대공방첩업무를 전담하는 군 조직, 그 기능은 군의 신경계와도 같으며 정보기관의 첨병으로 핵심전력이다. 위수령 문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던 인용되던 촛불폭도와 태극기측에서 반발할 것이 예상되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을 것이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기무부대의 이 같은 문건작성은 북과 대치하는 안보 현실로 볼 때 국가정변에 대비한 정당한 기획문건이며 임무라고 한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기무사 문건 문제를 놓고 인도 순방중 군과 독립된 독립수사단을 만들라고 긴급지시했다. 기무부대가 쿠테타를 실행하려 했던 것도 아니고, 국방장관이 오래전에 청와대에 문건실체를 보고했고, 감사원 질의결과 기무부대에서 작성할 수 있는 문건이라는 유권해석도 받았다. 그럼에도 해외순방중 긴급지시로 독수단을 만들어야 할 사안인가?

그리고 문재인이 공식군부를 배제하는 독립수사단을 해외순방중 만들라고 지시한 것은 무소불의 독재다. 문재인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기각 결정을 내린다면, 혁명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 말이 바로 대통령 파면을 압박한 쿠테타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문재인은 스스로 혁명하겠다고 망발까지 해놓고 기무사령부가 시국이 불안할 것에 대비해 작성한 문건을 두고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갑자기 독수단을 만들라고 해외순방중 긴급지시한 저의가 무엇인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질의 장면을 보면 불과 4개월 전에 사령관이 국방부장관에게 관련문건을 보고한 시간과 내용에서 장관과 사령관의 말이 완전히 배치된다. 심지어 공개된 군 참모회의에서 장관 지시내용과 민병삼 기무부대장의 메모가 각각 다르다. 국회의원이 기무부대장의 말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하자 송영무 장관은 “나도 30년 넘게 군에 있었다, 어떻게 장관인 내 말을 믿지 않고 기무부대장의 말을 믿으려 하느냐”라고 국회의원을 향해 격렬히 항의했다.

송영무 장관은 정무적 판단과 발언을 해야한다. 또한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아부해야 한다. 문재인이 이미 독수단을 지시했는데 지난 1년간의 기무사 문건문제는 이 독수단에 맞춰줘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송영무의 그동안 말은 콩으로 메주를 쒀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이미 국민들에게 부하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하지만 정말 소신에 찬 정의로운 민병삼 대령의 공개적인 국회 증언은 자신의 직을 걸은(어떤 의미에서는 목슴까지 걸어야 하는) 참으로 용감한 것이었다. 누구의 말을 더 신뢰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기무사 위수령 검토 문건이 이슈화되는 과정을 보면 참으로 괴이하다. 먼저 군인권센터장 임태훈이란 자가 유령(요약본?)의 관련문건을 제시하며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떠벌이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받아 언론은 나발불어 대서특필하고 문재인은 인도 방문중 독수단을 꾸리라고 긴급지시한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짜고치는 고스돕의 도식이 보인다.

그럼 여기에서 유령의 문건을 들고 떠벌였던 군 인권센터장이라는 임태훈에 대해 언급하겠다. 임태훈은 1976년생 성공회대 NGO대학원 비정부기구학 석사출신인데 1990년대 중후반 청년 운동가로 초기 동성애자(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했고, 2003년에는 군 내 성소수자 차별에 항의하며 입대를 거부해 1년 6개월여 복역했다. 요약하자면 기독교인, 성공회대 출신, NGO학 전공, 동성애자, 병역기피 전과자다. 군대내 동성애를 허용해 주지 않아 군대가지 않겠다던 이 자가 군 인권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을 하고 있고 군 복무기간을 더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국기를 뒤흔드는 국군 기무사령부의 위수령? 문안을 폭로하며 우리 군을 흔들고 있다.

우리가 또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임태훈은 동성애자다. 지난 정권탈취 대선시절에 대선후보자들이 문재인에게 “성소수자(동성애단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문재인은 벌먹은 인간마냥 얼버무리다가 반대한다고 답변했는데 그 후 동성애자들의 격렬한 항의를 당하고도 문재인캠프는 이들을 달래기에 급급하고 대응하지 못했다. 그리고 최근 서울 등 각처에서 동성애자들이 대형행사를 했는데 정부는 행사장 집회신고를 받아주고 행사 엄호협조까지 했다.

SNS의 임태훈 글에는 “성소수자(동성애자)들이 단결해 정치집단화하자”는 취지의 주장도 나온다. 문재인과 더민당은 지난대선부터 동성애 단체와 어떤 유착관계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그것이 아니라면 어찌하여 성공회대 출신이며 동성애를 허락해 주지 않아 군대를 가지 않고 감옥간 임태훈의 주장에 맥을 같이하고 동조하는가?

우리 국민들중에는 북한 함흥이 사실상 연고지며(친인척이 상당수 거주) 김정은과 포옹까지 하고, 친북, 주사파, 운동권 참모를 둔  문재인이 국가정체성의 보루인 국정원을 장악하고 이제 기무사를 파탄내기 위해 생쑈를 벌이고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참으로 걱정되는 것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게이의 말에 따라 놀아나고 동성애그룹을 혐오하지 않는다면, 이 인구절벽시대에 아이는 누가 낳고 군대는 누가 가는가? 그리고 인구감소로 입영 장병도 줄어드는데 군복무기간까지 급격하게 단축한다면 나라는 누가 지키는가? 대한민국 정보기관을 흔들고 병역의무를 희롱하는 군인권센터장(게이) 임대훈! 그리고 문재인, 청와대 참모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송영무(비서까지)의 행태가 심히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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