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폭염 속 지능형검침 인프라 제조센터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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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폭염 속 지능형검침 인프라 제조센터 생산라인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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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제조센터 전경 ⓒ뉴스타운

연일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전력사용량의 자동검침과 전력수요(DR)가 가능한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공급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이사 조송만·김영덕) 은 나주제조센터의 생산라인 이 풀가동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의 필수 솔루션인 AMI(지능형 검침인프라) 제품군을 주로 공급하고 있는누리텔레콤은 기 수주한 해외프로젝트 물량 외에 상반기에 AMI 국내 수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생산가동율 1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제조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생산한 제품은 스마트미터, 검침용 모뎀, 데이터수집장치 등 AMI 제품군 78만대를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 납품이 65%를 차지하면서 수출향 생산을 추월했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 미터는 물론, 고압(산업용/상업용) 및 저압(가정용) AMI용 통신 모뎀과 데이터수집장치(DCU), 헤드엔드 시스템을 비롯해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MDMS)과 연계할 수 있는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제품군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고압고객 22만호 및 저압고객 35만호에 달하는 국내 납품실적과 더불어 해외 46개 전력사 고객 216만호에 AMI 시스템 일체를 공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부 조명관 상무는,‘ 올해 상반기 국내 저압 AMI 수주물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기 수주한 노르웨이향 납품물량까지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상반기 생산물량의 65%가 내수품목이 차지해 이는 상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저압 AMI 사업비중 확대 및 지속적인 해외사업 추진으로 나주혁신산업단지의 대표적인 AMI 수출향 중기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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