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책혁신을 위해 초선의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당 초선의원들은 과거의 아날로그 정책에서 탈피해 경제와 청년을 위한 국민눈높이 맞춤형 현장 디지털 정책으로 무한 변신하기 위해 '경제와 청년위원회(경청위원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송희경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경청위원회는 부위원장에 김성원, 김현아, 백승주, 송언석, 이양수, 임이자 등 당내 상임위 별 전문성을 갖춘 초선의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경환(경기 고양갑) · 변환봉(경기 성남수정) 원외 당협위원장, 김진욱 한국IT법학연구소 부소장, 박주현 변호사, 오재승 메가트랜드랩 대표,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이사장, 윤필립 한국청년창업연합 회장 등 경제‧청년‧IT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청위원회는 한국당이 앞으로 기업과 시장을 살리고 우리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는 유능한 경제정책과 미래세대인 청년과 여성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희망을 주는 정책에 집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敬聽)하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발족과 함께 7월 12일(목)과 19일(목) 국회에서 연달아 브레인스토밍을 갖고 자유한국당의 기존 정책과 지원시스템, 플랫폼 등 정책 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혁신해 당과 국가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본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월 26일 한차례 더 브레인스토밍을 열어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은 후,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정책,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가? 경청위원회가 진단한다”를 주제로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경청위원회의 송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정책이지만 그동안 한국당의 정책체계는 오랫동안 정체되어 변화하는 국민들의 뜻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경청위원회는 앞으로 먹고사는 민생경제 문제와 미래세대인 청년과 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한국당의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청년 정책에 집중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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